2일 디스패치는 한예슬이 지난해 대가성 관계(스폰)를 목적으로 하는 불법 유흥업소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호스트(접대부)였던 류성재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류성재가)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고 한예슬과 교제하면서 일을 그만뒀다고 전했다. 또 한예슬이 남자친구의 신분을 세탁시켜 배우로 데뷔시키려고 했으며,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 이견이 있었다고도 알렸다.
이와 관련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 기사는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개인 사생활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높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