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이혼을 준비 중이며, 이혼 원인이 두 사람 중 한명의 외도"라는 글들이 급속히 퍼져나갔다. 여기에 지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과 최준혁 씨가 지난해 12월 이혼설이 처음 불거져 나왔으며, 최준혁 씨가 이혼 의사를 밝히고 집을 나간 상태"라고 별거설을 제기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1981년생으로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왔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아버지를 대신해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러 관심을 모았다.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2012년 결혼했으며, 2016년 첫째 아들을 얻었고 2018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