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베이비 샤워 현장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2일 자신의 SNS에 "예쁜 풍선과 케익, 꽃, 웃음으로 베이비 샤워해준 쌤과 언니들 감사합니다♥ 사랑스럽고 유쾌한 이모들 곧 만나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배우 전인화, 성유리, 화가 장마리아와 함께 베이비 샤워 파티를 즐기고 있다. 네 사람의 돈독한 우정과 행복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전인화는 "방갑이 만날 생각에 설렘설렘~", 성유리는 "방갑아 곧 만나자", 장마리아는 "사랑스러운 지혜~ 방갑이 엄마"라고 댓글을 남기며 한지혜의 순산을 기원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말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