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수영아 고생했엉♥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 빼고 찍었습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하영은 그룹 여자친구 예린과 함께 레드벨벳 조이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러 간 모습. 1996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세 사람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눈길을 끈다.
오하영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 막내 멤버로 데뷔해 'Mr.Chu', 'NoNoNo' '1도 없어', '덤더럼(Dumhdurum)'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OH!'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Don't Make Me Laugh'로 활동했다.
한편 오하영을 포함한 멤버 5인(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지난 4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손나은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손나은은 아쉽게도 당사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같다.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