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은 7일 오후 미니 5집 'Sneakers'(스니커즈)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7개월 만에 돌아온 하성운은 요즘의 관심사로 운동을 꼽았다. "자꾸 운동 이야기를 해서 좀 그렇지만 운동밖에 할 수 없었다. 여름이니까 웨이크 보드에 관심이 생겼다. 하체 힘도 길러보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팬 분들과 최근에 게임을 했는데 같이 하니까 재미있더라. 새벽에도 하고 싶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타이틀곡 '스니커즈'는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