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더쇼' MC 데뷔 벌써 100일…컴백 스포까지 '알찬 진행'

더쇼

 
김요한이 '더쇼' MC 데뷔 100일을 맞았다.
 

김요한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만능 MC' 면모를 자랑했다. 100일 소감에 대해 "그나마 애교가 좀 늘었다. 처음에는 잘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하지 않나요?"라며 너스레를 뽐냈다.
 
이어 김요한은 에이티즈 여상, 위클리 지한에게 "'더쇼' MC 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서로의 첫인상을 그려보는 건 어떻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요한은 여상을, 지한은 김요한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요한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나누며 훈훈한 케미를 드러냈다.
  
또 '요상한 MBTI 탐구' 코너에서 김요한은 ISFJ라고 밝히며 "친해지고 이런 걸 되게 좋아한다. 근데 어디 가서 길 물어보려고 할 때 못하겠다"라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김요한은 이목이 집중된 순간에는 '쥐구멍에 숨는다', 비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집콕하기', 가지고 싶은 초능력으로는 '순간이동 능력'을 선택했다. 특히 김요한은 오는 위아이의 새 앨범을 홍보하며 "상쾌한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청량함! 그리고 제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라며 한 소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아이는 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