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학창시절 옆 학교 출신인 하승진은 출연 1분 만에 후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윗집과 층간 소음 문제가 생겼을 때 그는 221cm 큰 키를 이용해 천장을 주먹으로 두드린다는 루머에 대해 혀를 차며 어이없음을 내비쳤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코너 '괴로운 눈물샘'에선 하승진이 "농구를 일찍 시작한 탓에 학창시절 추억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속내를 전했다. '용진호' 역시 공감을 표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