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10일 "오는 14일 '도쿄올림픽과 올림픽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춘계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오프라인으로 서울대학교 체육문화교육연구동 308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춘계세미나는 본 학회 고문인 정운찬 전 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발제는 ①유승민 IOC위원의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한 IOC의 역할과 과제’, ②박찬민 인하대학교 교수의 ‘도쿄올림픽, 위기를 진단한다’, ③박철근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의 ‘올림픽과 대한체육회(KSOC)’, ④김상우 SBS부장의 ‘미디어 중계권자가 바라본 도쿄올림픽과 앞으로의 올림픽’ 등이다.
이어 또 문승진 TV조선 부장, 이준성 연세대학교 교수, 강정훈 WAGTI 대표, 정영재 중앙일보 전문기자가 토론자로 나서며, 종합토론은 임충훈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공식채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