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PORT360 아무리 최근 하락세를 겪고 있다 해도 세계적인 명가 FC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하는 선수는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는 영입을 원했던 잔루이지 돈나룸마(22, AC밀란)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1, 리버풀)을 잇따라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에 '하이재킹'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에 글로벌 매체 'Sport360'은 9일(현지시간) SNS에 '바르셀로나를 거절했던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 대형으로 꾸려졌으며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수비진으로는 헥토르 베예린(아스널)과 티아고 실바(첼시),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그리고 라파엘 게레이로(도르트문트)가 선정되었다.
이어 중원에는 바이날둠에 이어 마르코 베라티(PSG),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최전방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선택되었고 중앙에는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가 위치했다.
김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