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류승완 감독)'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5일 크랭크인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이 '밀수'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박정민, 고민시 그리고 김종수까지 합류해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류승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밀수'는 전국을 누비며 5개월간의 촬영에 돌입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