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포스트말론은 자신의 치아를 위해 총 160만 달러(약 17억 8000만원)을 썼다. 이 중에는 12캐럿의 다이아몬드 비용이 포함됐다. 그는 송곳니 자리에 다이아몬드를 라미네이트했다. Thomas Connelly SNSThomas Connelly SNS 포스트말론의 치아를 담당한 유명 미용 치과 의사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아몬드를 파괴하지 않고 구멍을 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만약 6캐럿짜리 개 이빨을 얻기 위해선 12캐럿짜리 정육면체가 필요하다. 낭비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도 송곳니 부분에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이아몬드를 낭비해야만 했다"고 이야기했다.
포스트 말론은 올해 두 장의 앨범을 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