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제공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척박한 현실을 가감 없이 그려내 호평받은 웹드라마 '좋좋소'의 후속 에피소드가 왓챠에서 새로 공개된다.
'좋좋소'는 29세 사회초년생 조충범(남현우 분)이 중소기업인 정승네트워크에 취업한 뒤 경험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그린 작품. 예고편을 포함한 전체 에피소드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600만회를 넘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후속 에피소드는 좋소개팅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본격적인 신사업에 뛰어든 정승네트워크의 우여곡절을 다룬다. 회사 처우에 불만을 터뜨리고 정승네트워크를 떠난 백차장(김경민 분)의향방과 이후 남은 직원들을 조심스럽게 대하기 시작한 정사장(강성훈 분)의 태도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인턴사원 이예영(진아진 분)이 새롭게 투입되어 극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뉴페이스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왓챠에서 매주 화, 금요일에 확장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