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혜진이와 ‘히트곡 메이커’ 군단인 유레카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트로트 뮤지컬 ‘선물’을 선보인다.
유레카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20일(화)부터 오픈런(Open Run)으로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쥬크박스 뮤지컬 ‘선물’이 공연된다. 유레카 소속 가수이자 뮤지컬 ‘빨래’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혜진이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레카 엔터테인먼트는 ‘미스 트롯2’ 김다현의 히트곡 ‘꽃처녀’,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혜진이의 ‘눈물잔’, 진해성의 ‘아버지의 한가락’, 숙행의 ‘가시리’. 김양의 ‘공부해라’, 배진아의 ‘거기 잠깐’ 등의 히트곡은 물론, 각종 드라마 OST까지 프로듀싱해 트로트계에 센세이셔널을 일으키고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유레카 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한 ‘선물’은 명품 창작 집단 ‘TSK’가 집필을 맡았으며 주인공 혜진이를 필두로, ‘올댓재즈’, ‘슈샤인보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계의 보석 지인규, ‘골든타임’, ‘루나틱’ 등의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윤성경, 오케이 걸그룹의 조아영, 김지혜, 그리고 스페셜 캐스트 변다희와 안무 감독으로 변신한 그룹 바이칼 출신의 박희석이 총출동한다.
유레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인 김준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극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현재 가뭄과도 같은 대학로 공연계에서 순수 창작극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며 한여름 사이다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하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더 대중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트로트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트로트는 이미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뿌리 잡은 만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웃고, 울다, 다시 웃으며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트로트 뮤지컬 ‘선물’은 오는 7월 20일(화)부터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