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보현은 '엘르' 7월호 촬영에 참여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구웅 역할을 위해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톤이 현장에서도 돋보였다. "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인 만큼 외형적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이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재미가 있다"라며 촬영 근황을 전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본격적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비롯 하반기 공개 예정인 작품에 대해 묻자 "'유미의 세포들' 이후 '마이 네임'이 공개될 텐데,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대된다. 노는 열심히 젓고 있으니 이제 더 넓은 곳으로 나가면 된다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안보현은 평소 캠핑을 비롯 아웃도어 스포츠가 취미. 촬영이 없다면 여름 휴가를 어떻게 만끽하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바다 낚시 혹은 서핑을 하러 떠나지 않았을까 싶다. 혹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자동차 크롱과 함께 캠핑을 하지 않을까. 캠핑 정보를 찾는 분들이 '안보현 캠핑장', '안보현 장비' 같은 내용을 올린 걸 보면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7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