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뱀뱀은 '데이즈드' 7월호 촬영에 참여했다. 첫 솔로 앨범인 'riBBon'(리본)을 발매하고 하루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좋은 출발을 알린 뱀뱀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촬영장에서도 돋보였다.
뱀뱀은 붉은 장미꽃 앞에서 우주복을 입은 언밸런스한 느낌으로 인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헝크러진 머리와 붉은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채로 침대에서 편히 쉬고 있는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까지 보여줬다.
촬영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너무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내 무대를 보면서 새로운 내 모습,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제 무대가 즐겁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솔로 가수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뱀뱀은 17일 첫 방송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무대 장인 다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판도라'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퍼포먼스가 돋보인 타이틀곡 '리본' 무대로 '단짠'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