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 우영이 '철파엠' 스페셜 DJ를 맡는다.
2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첫 번째 스페셜 디제이에게 전화 왔습니다. 6월 23일부터 6월 27일 일요일까지 철파엠을 지켜줄 스페셜 디제이는 바로!!! 2PM 우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 등장한 우영은 "'숨은 스디(스페셜 디제이) 찾기' 주인공은 저였습니다. 여러분 깜짝 놀랐죠?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재밌는 시간 만들어 봐요. 내일 봐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앞서 '철파엠' 측은 "잠시 꿈을 위한 여행을 떠난 철업디를 대신해 스페셜 디제이가 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닝콜 예약" "기대할게요" "임시 우리집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9시 SBS 파워FM(107.7MHz)에서 방송된다.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