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를 발매한 세븐틴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담은 신보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정규 3집 ‘An Ode’,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에 이어 네 작품 연속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는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에서부터 느껴지는 이들의 강인한 매력을 발견 할 수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상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안무는 친구라 생각했던 ‘너’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지게 되고 용기 있게 고백할 준비가 된 ‘나’의 이야기를 그려낸 가사와 조화를 이뤘다.
뮤직비디오 속 빗속에서 펼친 화려한 퍼포먼스는 세븐틴의 한층 짙어진 면모를 극대화하며 곡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치닫게 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비를 맞으며 함께 안무를 선보인 세븐틴이 완벽한 칼군무의 기량을 뽐내는 순간이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세븐틴은 빗속에서 날렵한 안무를 선보인다”라며 극찬했다. 13명의 멤버들의 선사하는 짜릿한 퍼포먼스에 ‘K-팝 퍼포먼스의 자부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