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는 25일 방송하는 복지TV(사장 김선우) 예능 토크쇼 '오케이해미톡'에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헟오재는 '대선 도전'에 대해 "되고 안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그냥 노인이다.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유세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으며 나의 공약이 어떤 이들에게는 꿈이고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언젠가는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보다 그 과정이 나에겐 행복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사전 대본 없이 촬영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있는 허경영 총재 말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몰라 긴장도 했지만, 순조롭게 진행됐다. 다만 흥미로운 방송 불가용 이야기들이 있어 안타까웠지만 이 내용들은 제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는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오케이해미톡'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하여 본인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일부 연출진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프로그램 취지의 원칙만을 고수해 허경영 총재 출연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경영 총재가 출연하는 '오케이해미톡'은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장애복지채널 복지TV 시청은 KT219번, LG255번, SK293번, 스카이라이프188번, CMB 144,166번, 지역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