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가 그래쓰(GRASS, 본명 김수인)의 ‘Coming to you’로 OST의 포문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그래쓰(GRASS)가 참여한 'Coming to you'는 이번 시즌의 핵심인물로 기대되는 초청력 살인마의 테마곡으로, 환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신비로운 느낌의 도입부부터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색다른 여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의 멤버이자 ‘흥얼거려쓰’라는 음악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그래쓰(GRASS)는 작년 8월에 발표한 4집 싱글 ‘Dear youth’에 이어 올 7월 중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여름 특집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Coming to you’는 첫 OST 작업임에도 속삭이는 듯한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 등으로 노련하게 끝까지 감정선을 이끌어간 ‘그래쓰(GRASS)의 가창력에 섬세함과 웅장함으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져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Coming to you’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팀 ‘RGBY’는 K-POP, OST, 인디음악 등 다양한 음악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노련한 프로듀서들이 모인 프로듀싱팀으로, 이번 OST인 'Coming to you'를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보이스’ 시리즈의 ‘찐팬’이라고 밝혀온 그래쓰(GRASS)는, “’보이스’의 새로운 시즌 소식에 다시 정주행을 하던 중 OST 제안을 받고 굉장히 기뻤다”며 “’보이스4’로 OST 데뷔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시리즈도 열심히 챙겨보겠다. 강권주 센터장님 사랑합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Coming to you’는 26일(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19일 방영분에서 강권주(이하나)와 데릭 조(송승헌)의 LAPD팀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며 새 시즌의 출발을 알린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