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방송된 '밝히는가'에는 '핫태그 하우스'와 '내 맘을 채워봐' 코너를 통해 귀촌한 부부가 직접 개조한 한옥과 홈파티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한다.
귀촌해 직접 한옥 개조에 나선 부부의 집을 보기에 앞서 박군은 "울산에서 나고 자라다 보니 언젠가 출세했을 때 고향에 내려가서 멋진 집을 짓고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금의환향에 대한 꿈을 내비친다.
귀촌을 하면 살고 싶은 장소가 있는지 묻자 정가은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 기장을 언급하며 "바다도 볼 수 있고 산도 볼 수 있는 곳에서 살면 좋을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공감한 김승현은 부산의 산토리니로 손꼽히는 흰여울 마을을 언급하며 "부산에 민박집을 차리는 것이 꿈"이라고 전한다.
박은혜는 "큰 집인 양수리 산 밑에 ㄱ자로 된 집을 짓고 싶다. 마루에서 바로 빗소리도 바로 들을 수 있고 앞에 정자도 하나 짓고, 수영장도"라며 큰 꿈을 전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은 "은혜 씨가 돈을 더 많이 벌기 전에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내 맘을 채워봐' 코너에는 완전체가 된 4MC를 위해 나선 리빙메이트 정해진과 정두영 디자이너가 홈파티를 위한 테이블 세팅 꿀팁을 소개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식기와 감성적인 파티 플레이팅, 파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리빙템과 개성 있는 소품 등이 소개된다.
4MC를 위해 차려진 웰컴 홈파티에는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맛깔스러운 음식까지 차려진다. 박군이 준비한 파티의 품격을 올리는 뉴욕식 핫도그를 비롯해 먹음직스러운 전체요리,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홈파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 5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