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 생일에 방갑이랑 전투적 모유 수유와 유축 중"이라며 "힘겨운 수유가 끝나고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찍어주신 생일 기념사진. 처음엔 내 아긴가 싶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볼수록 정이 들고 이뻐 보이네요. 공주님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방갑이를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10년만에 임신, 출산해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인화는 "지혜야. 산모가 이리 예뻐도 되는거야? 방갑이가 엄마. 아빠 다 닮았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말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23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3.19㎏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