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에 대한 변론종결이 진행됐다. 전날 11시간 피고인신문에 이어 이날도 장시간 공판이 이어지고 있다.
군 검찰은 징역 5년 및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신상 정보공개 및 고지 명령, 취업제한도 명했다. 벌금은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요청이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2019년 2월 불거진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