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음'이 7일부터 '강형욱의 댕댕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최근 출시한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함께 반려견 보호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7일 오후 10시부터 매주 총 5회에 걸쳐 '음'에서 '강형욱의 댕댕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가족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는 약 1시간으로 편성했다.
1회차에서는 '나와 잘 어울리는 반려견'이라는 주제로 보호자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양육 환경 등에 따른 반려견을 찾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후 '강아지도 사회성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반려견과 제대로 산책하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2, 3회차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4, 5회차 라이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강형욱 훈련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