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족끼리 왜 이래'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는 왕따, 모정, 중독, 빛, 정의의 사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는 역대급 솔직한 토크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바람이 났던 친 오빠와 아버지 등의 가족사를 쿨하게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것.
또 사유리는 MC들이 건넨 자신의 아들 젠 선물에 "이것은 좀 작을 것 같다. 둘째가 생기면 주겠다"며 둘째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들에게 빨리 하고 싶은 교육으로 '성교육'을 꼽으며 "자신과 상대를 지키기 위해 아주 중요한 것이다"면서도 사유리다운 엉뚱한 성교육 방법을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