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35주년 맞아 ‘신라면볶음면’ 출시 농심은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볶음면은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 종류로 출시된다.
면은 볶음면에 잘 어울리게 얇고 탱글탱글하게 만들었다. 조리 시간은 봉지면 2분, 큰사발면 3분이다.
또 불을 끄고 비비거나, 약한 불에 30초간 볶아도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자들이 취향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농심은 오는 20일부터 국내에 출시하고,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한다.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에 손흥민 발탁 롯데리아는 축구 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손흥민을 통해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손흥민과 함께 ‘특별하고 재미있는’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릴 예정이다.
광고는 올림픽을 앞둔 오는 15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인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를 리뉴얼 출시한다. 가격은 동일하며 야채는 2배, 패티는 20% 이상 증량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