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막내 디노가 매거진 에스콰이어 디지털 화보 및 영상 인터뷰를 15일 공개했다.
처음으로 남성지 패션 화보 촬영을 한 그는 청년과 소년 사이의 묘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사진가의 마음을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촬영에 대해 디노는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사진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영상 인터뷰에선 촬영에 대한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화보 촬영한 이미지를 중간중간 확인하며 ‘오늘 분위기 좀 있네’라는 생각을 했다고. 또 다음 영상 인터뷰에 섭외할 세븐틴 멤버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제가 한 번 더 하면 되죠”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뷰 영상은 ‘최근 가장 웃겼던 일화’와 ‘가장 좋아하는 소스’ 등 디노의 일상과 취향을 엿보는 질문들의 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