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나 혼자 산다' 키가 군악대 전우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떠난다. 군악대 전우들의 헤어 컷에 나선 키는 이발병 시절의 실력을 발휘한다.
내일(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와 군악대 전우들이 함께 즐기는 여름 캠프가 그려진다.
이날 샤이니 키는 군악대 전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전역 후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샤이니 키와 군악대 친구들은 여러 번 여행을 함께 즐긴 사이로 이번 여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펜션에 도착한 이들은 로카 티셔츠로 단체복을 맞춰 입고 분대장 키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이발할 준비를 한다. 군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이발병이었던 키는 그 시절을 떠올리며 정성껏 전우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한다.
청담동 미용실의 느낌을 살려 고급 미용 기술까지 선보인 키는 "이런 거 잘하는 나 너무 뿌듯해"라며 자기애를 드러낸다. 키의 손길로 변신한 전우들의 헤어 스타일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키는 군악대 전우들과 수영장에서 단체 샷을 찍으며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키의 지휘 아래 타이밍이 생명인 도미노 단체 샷까지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물놀이 후 키와 친구들은 족구 대결에 나선다. 키가 허당 족구 실력으로 족구 구멍에 등극한 가운데 2대 2 족구 대결을 펼친 이들은 말문이 막히는 족구 실력을 보여준다. 2대 2 족구 대결에서의 승리 팀은 누가될 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