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가 찾아왔다"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며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쌍둥이의 태명이 사랑이와 행복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성유리 인스타그램 이어 성유리의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알리며 "현재 성유리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성유리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