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올해 최대 기대작 ‘블소2’ 8월 출격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2'.

엔씨소프트의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앤소울2’가 내달 출시된다.  

 
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씨는 블소2 브랜드 페이지를 개편, 블소2 출시와 연관된 3가지 키워드 ‘언베일링’ ‘카운트다운’ ‘피날레’를 공개했다.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각 키워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이날 공개된 ‘비주얼 클립’과 ‘인게임 의상’을 감상할 수 있다. 2편의 비주얼 클립은 남녀 캐릭터의 외형과 무공, 무기 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엔씨는 총 5종의 인게임 의상을 공개했다. 블소2에 등장하는 3개 종족(진, 곤, 린) 캐릭터가 각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2' 비주얼 클립 '미'.

 
블소2는 공식 유튜브에서 리얼리티 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 ‘블소’의 이용자였던 슈퍼주니어 신동이 블소2의 문파장이 되어 문파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블소2는 엔씨가 올해 출시하는 신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최근 주력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경쟁작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블소2가 출시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권오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