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송중기(윤현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는 주인공 윤현우 역으로 낙점됐다. 순양가에 충성하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지지만,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자신이 아는 미래를 이용, 순양그룹을 차지하려 한다. 이성민은 재벌 총수 진양철 역으로 분한다. 순양가의 총수로 승부 근성과 배포 그리고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