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의 행복을 빌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통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가 행복하길 바란다. 카니예 웨스트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둘 사이에는 7세부터 2세까지의 아들 둘과 딸 둘이 있다.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7년만 결별을 선언했다. 이혼 소송 당시 킴 카다시안은 법적, 공동 양육권을 요구한 카니예 웨스트의 입장을 모두 받아들여 합의했다.
이혼 이후 카니예 웨스트는 이리나 샤크와의 열애설도 나왔다. 킴 카다시안은 "나도 데이트를 하고 싶고 평생 독신으로 살 생각은 없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자녀와 일"이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