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아들과의 등산 후 죽게 생겼다며 귀여운 투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편안한 티셔츠에 야구모자를 쓴 모습. 마스크를 벗는 찰나, 더위에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약간의 짜증기가 올라온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같은 사진과 함께 김성은은 "내려왔다. 엄마 많이 화났다"라며 "이 날씨에 산은 아니다. 가려면 새벽에 가자! 태하 운동시키려다가 엄마가 죽게 생겼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아들과 등산에 나섰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체험한 모양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동반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