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3·196㎝)가 오는 30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옐레나는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옐레나는 현재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 간 자가격리 중에 있다. 동시에 구단이 제공한 각종 운동 장비를 이용해 시차 적응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인삼공사는 "옐레니가 자가격리 해제일인 7월 30일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오른 발렌티나 디우프가 2021~22시즌 V리그에서 뛰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보스티아 출신 옐레나를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