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20일 일부 공개된 마리끌레르 8월호에 수록됐다. 화보 속 그는 블랙 드레스, 데님 튜브톱과 부츠 컷 팬츠 등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음악을 작업할 땐 컨셉트에 중점을 뒀다면, ‘Windy’에서는 내가 하는 생각들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삠삠’에 대해서는 “지금 이 순간에 뜨겁게 태우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음악을 듣고 공감하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내 음악에 대한 확신이 강한 편”이라며 본인의 생각이 표현되어 있는 곡들을 평소에도 자주 찾아 듣는다고 말했다. 최근 하루하루를 무척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며 음악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