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핑 보드 옆에서 찍은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면서, 윈드 서핑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정현우 프로는 "윈드서핑을 하면서 ‘나는 골프에 재능이 참 많은 사람이였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도 100타를 넘게 치던 시절이 있었듯, 모든 운동이나 일에는 소모해야 할 절대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며 나만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 갈 것, 느린 꿈나무"라는 글을 덧붙여, 윈드서핑 초보임을 인증했다.
이외에도 정현우 프로는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과 9등신 각선미를 발산하는 건강한 근황 사진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정현우 프로는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또 한 골프 브랜드 광고에서 김사랑의 몸 대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