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김치훈)가 '찐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 유태오는 24일 아내인 사진 작가 니키 리 인스타그램에 직접 댓글을 남겨 팬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니키 리가 화보를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B컷을 올리자 이에 대해 애정 어린 멘트를 달아놓은 것.
해당 화보에서 니키 리는 강렬한 느낌의 화장을 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당당한 니키 리의 화보에 유태오는 "역시 우리 멋진 니키"라고 댓글로 호응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완전 멋진 부부네요", "찐 사랑꾼 맞네요", "니키 리 언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태오는 니키 리보다 11살 연하다. 니키 리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태오가 무명 시절이었을 때부터 힘들게 뒷바라지 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유태오의 소년미를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