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라이브 방송’ 언급에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는 김진웅 아나운서가 주식으로 손해를 봤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최근 관세 전쟁이 나를 지옥으로 보냈다”라고 말했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내가 주식 하지 말랬지. 너 얼굴이 시퍼렇다”고 지적했다. 무려 마이너스 70%를 찍고, 6000만 원 손실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주식과 라이브는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고, 전현무 역시 이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가수 보아와 한차례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음주 후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박나래와 관련된 실언을 했다.
이와 관련 전현무는 사과문을 게시하며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아끼겠다.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