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엔 역시 빨래방이지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비록 방학 중인 아이들 챙기느라 나 챙길 시간은 없었고 고장난 세탁기 땜에 빨래 싸들고 빨래방 가서 빨래 돌아가는 모습 보고 있는 생일이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지는 생일이었음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최자혜는 빨래방 내부에서 핑크색 티셔츠에 롱스커트를 입고 8등신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자혜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대장금'에서 이영애 절친 상궁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 '굳세어라 금순아', '로비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