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혜지의 ‘알고있지만’ 촬영 비하인드 컷이 1일 공개됐다.
양혜지는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에서 오빛나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하인드에서는 극중 시크한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유나비 역의 한소희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조소과 절친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상큼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은 리얼한 ‘찐친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양혜지는 언제나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현장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볼을 콕 찌르는 장난기 어린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귀여운 브이 포즈는 보는 이들 마저 미소 짓게 한다.
양혜지는 ‘알고있지만’에서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매력의 오빛나를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요즘 대학생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