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전작 '애프터스쿨'의 인기비결로 'K 하이틴'이라고 말했다.
위클리는 4일 오후 4시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5개월만에 컴백을 알리고 '위클리표 서머송'으로 가요계를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지난 3월 'We play(위 플레이)'로 음반-음원-뮤직비디오 조회수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위클리는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선전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글로벌 팬 분들이 K하이틴 매력을 발견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조아는 "1년 동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달려왔다. 그 과정 동안 고생해주신 분들이 참 많다는 걸 느꼈다. 보답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Holiday Party'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노래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