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뉴 렉스턴 스페셜 모델 '마스터' 출시 쌍용자동차가 최근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출시했다.
마스터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 스피커' 등이 기본 적용됐다.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95% 이상이 선택하는 '4TRONIC'(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주행 성능이 향상됐고 디지털 스마트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등도 장착됐다. 가격은 4473만원이다.
기아, 'EV6' 본격 출시…4730만원부터 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더 기아 EV6'를 출시했다.
가격은 완충 후 주행거리가 475㎞인 롱레인지 모델이 5120만~5595만원으로 책정됐다.
370㎞로 인증받은 스탠다드 모델은 4730만~5155만원이고, 전용 운전대·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한 GT라인(주행거리 434㎞)은 5680만원이다. 사전계약에선 고객 70%가 롱레인지를, 24%가 GT라인을 선택했다.
기아는 이들 3종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도달하는 고성능 모델 ‘GT’를 출시해 총 4가지 모델로 판매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