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8일 저녁 9시 35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늦은 휴가를 떠나려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족을 겨냥해 성수기 이후인 9월 1일부터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 기간(9월 17일~25일)에도 여유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가격은 평수기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36만원(금, 토요일은 42만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68만원(목, 토요일 74만원, 금요일 80만원)이다.
성수기의 경우 1박당 6만원의 추가금액이 부과된다. 투숙 기간은9월 1일부터12월 1일까지다.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의 65㎡(약 20평) 객실과 함께 3곳의 인기 레스토랑에서 디너세트를 제공한다. 또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 카페8, 녹나무 중 한 곳에서 조식도 제공해 고객들이 드림타워에 머무는 내내 다채로운 미식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2박 예약 시에는 3층에 위치한 팝업플라자에서 생맥주 2잔과 함께 체다치즈 감자튀김, 닭날개 튀김으로 구성된 팝업 콤보세트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에게 코너 스위트(130㎡)로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