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카는 ‘글래시 네일 컬러’가 지난 7월 시코르의 네일 카테고리에서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코르에 글래시 네일 컬러의 ‘여름 컬렉션’을 단독 입점시킨 지 한 달만에 이룬 성과다.
라카 관계자는 "글래시 네일 컬러의 독보적인 컬러, 우수한 광택과 발색력을 모두 잡은 ‘반시럽 네일’ 제형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셀프 네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쉽게 연출 가능한 액체형 네일 폴리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발 빠르게 소비자를 공략한 상품 전략도 주효했다.
라카가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발색력과 투명성을 모두 잡은 ‘반시럽’ 제형으로 인기다. 특히 여성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네일 시장의 관습을 깨고 남성을 위한 네일 연출법까지 아울러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된 글래시 네일 컬러는 깊은 발색력과 풍부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적당한 점도의 발림성으로 명채도 조절이 쉬워 단일 컬러로 사용하거나 여러 컬러를 조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