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영웅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웅뭉VS찐뭉. 영웅시대 마음을 흔드는 딍뭉미는뉴규?! #임영웅 #limyoungwoong#딍뭉미는나야나 #놓치지않을거예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사진 속 임영웅은 캐주얼한 수트를 입은 채 따뜻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영웅의 품에는 풍성한 하얀 털의 강아지 비숑프리제가 안겨 있다.
강아지의 '귀여움'에 임영웅의 '멋짐'이 더해지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뭐야, 인형이야 뭐야", "임영웅 귀여워", "사랑둥", "강아지가 되고 싶다" 등을 적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선발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돌풍은 계속됐다. 임영웅은 3월 발표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트로트 가수로서 1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