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기부의 뜻을 표했다.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10일 "한예슬이 최근 소속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한예슬은 기부금과 함께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앞선 9일 남자친구 류성재와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 공항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예슬의 사생활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유튜버 등은 여전히 한예슬과 관련된 추측성 이야기를 공개하고 있지만, 한예슬은 귀국하자마자 기부를 첫번째 소식으로 전해 아랑곳하지 않는 듯한 마음을 가늠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