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김성철이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에서 ‘새싹 탐정’ 면모를 발휘한다.
김성철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생소한 이색 직업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완벽한 현혹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반전을 마련했다는 후문. 이에 맞서 김성철은 수상한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시종일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등 ‘새싹 탐정’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성철이 선보일 예능감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할지를 묻는, 식스센스 게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의 ‘무인도 게임’에서 김성철은 게스트 최초로 출연진의 MBTI 조사에 나선다. 이날 출연진과 김성철이 보일 특별한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성철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이유영과 함께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 홈’,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김성철의 특급 활약이 예상되는 ‘식스센스2’ 8회는 오늘(1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