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지만 심상치 않은 심경글을 게재했다. "참 아무리 생각해도 살기 힘든 세상이네. 가만히 좀 놔두지"라는 메시지를 올린 것. 늦은 밤 올라온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팬들은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면서 걱정하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현재 2019년부터 7살 연하의 동원건설 회장 장손이자 큐레이터인 송자호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하지만 지난 6월 남자친구 송 씨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박규리까지 같이 언급돼 남자친구가 공개 사과를 하기도 했다. 당시 송 씨는 "여자친구(박규리)가 저 때문에 같이 언급되고 있어 미안하다. 이 일과 무관한데 제 불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문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