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은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내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펜트하우스'에서 '찐단태'로 활약 중인 온주완이 등장하자 "전에 왔던 주단태(엄기준)는 짝퉁이고 이분이 진짜"라며 MC는 물론 '母벤져스'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
온주완은 '펜트하우스3'에 함께 출연 중인 엄기준·김소연과 환상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싱크로율 200% 성대 모사를 선보이며 촬영장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온주완은 과거 아버지한테서 "난 네 아버지가 아니다"는 불호령을 듣고 부자간 인연을 끊을 뻔했던 역대급 불효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녹화 도중 김종국 어머니만 유독 남다른 시선으로 온주완을 바라봤다. 알고 보니 온주완이 데뷔 초 '리틀 김종국'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았던 것. 이어 김종국과 꼭 닮은 과거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녹화장은 또 한 번 초토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