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21일 기준 13만 368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2만 1567명을 기록해 전체 순위 2위다. 1위는 18만 6167명이 본 '인질' 3위는 9만 3485명이 본 '모가디슈'다. 지난 14일 25만 1734명 15일 27만 14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2021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김성균은 서울에 입성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을, 차승원은 '생계형 쓰리잡' 401호 주민 만수를 연기한다. 이광수는 상사 집들이에 왔다가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를, 김혜준은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인턴사원 은주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