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파격 헤어스타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단발머리 고양이 눈 잊지못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대기하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태연은 핑크 컬러로 염색을 시도했으며 특히 긴 머리 앞부분을 과감하게 단발로 자른 언밸런스한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나아가 태연은 "응 맞아. 좋아했지. 지금도 좋아하고"라며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아직 더 잘 할 수 있는 걸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잖아?"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무언가 생각이 많은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태연의 촬영장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화력 미쳤다", "이게 요즘 유행하는 히메컷인가", "진짜로 잘랐네", "진짜 잘 어울린다", "요즘 왜 이렇게 예쁘냐" 등 열광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신곡 'Weekend'을 발매했다. end'는 경쾌한 기타와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